(출처=JS파운데이션)
구자철과 기성용 등 국가대표 7명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6 수원 JS컵에 출전하는 U-19 대표팀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18일 공개된 2016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응원 인터뷰 티저 영상에서는 구자철, 기성용, 이청용, 석현준, 김진수, 정성룡, 이정협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구자철은 “일본에게만 안 지면 되는 것 아닌가요?”라며 U-19 대표팀에게 일본전 승리를 강조했다. 김진수는 한국의 2-0 승리를 예견했고, 석현준은 일본 대표팀이 최하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기성용은 “결과에 집착하기 보다 재미있고 즐겁게 실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이청용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부담이 있을 텐데, 부담 없이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 JS컵 D-30에 맞춰 공개된 이번 티저 영산을 시작으로 19일부터 25일까지 기성용, 이청용, 김진수, 석현준, 구자철, 이정협의 응원 영상이 공식 유투브, 네이버 TV캐스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프랑스, 브라질, 일본의 U-19대표팀이 참가해 다음달 18일부터 22일까지 수원 월드컵 경기장과 수원 종합경기장에서 풀 리그 방식으로 최강팀을 가린다. 한국은 18일 브라질과 개막 1차전, 20일 프랑스전, 22일 일본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