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위드이노베이션)
위드이노베이션의 숙박 애플리케이션 '여기어때'가 3개월 연속 숙박ㆍ레저앱 부문 ‘가장 이용자가 많은 앱’으로 꼽혔다.
20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달 여기어때는 ‘월간 순이용자 수(MAU)’ 68만명(안드로이드 기준)을 기록하며, 숙박·레저 앱 카테고리에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야놀자(45만6000명), 데일리호텔(38만7000명), 스카이스캐너(38만3000명) 등이 뒤를 이었다. 3개월 연속 1위다.
국내 3대 중소형 숙박 중개 앱 시장을 기준으로 여기어때의 점유율은 3개월 연속 50%를 넘었다. 지난해 초 경쟁 앱의 5분의 4 수준이었던 시장점유율도 역전됐다. 여기어때는 총 4000여개 제휴점을 확보하고 있다.
위드이노베이션 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지난 2년간 중소형호텔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최우선으로 삼아 서비스를 고도화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ㅆ다.
지난 1월 선보인 여기어때의 ‘중소형호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는 이용자들이 호텔 이용 시 느낀 불편을 제거했을 뿐 아니라, 우수 중소형호텔 서비스 운영의 기준이 됐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