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 3종목, 코스닥 3종목 등 총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대신정보통신은 전 거래일보다 30% 오른 18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일기업공사는 29.90% 상승한 51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 업체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유승민 의원이 차기 대선 지지율에서 17.6% 기록해 여권 주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들 업체의 대표이사들은 유승민 의원이 박사 학위를 받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동문으로 관련주들은 유 의원 테마주로 분류된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태양금속과 태양금속우는 자회사 유상증자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태양금속은 전날 자회사 프라이맥스가 시설자금 1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밖에 성지건설, 영신금속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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