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후지하라 가즈히로/고정아 옮김/비즈니스북스/1만4000원
△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후지하라 가즈히로/고정아 옮김/비즈니스북스/1만4000원
‘마흔 버려야 할 것과 붙잡아야 할 것들’의 저자 후지하라 가즈히로가 ‘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을 펴냈다. 매년 200권이 넘는 책을 읽고 1000회가 넘는 강연을 통해 책의 가치와 독서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해온 저자는 ‘앞으로 세상은 신분, 권력, 돈에 따른 계급사회가 아니라, 독서 습관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으로 양분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저자는 독서를 통해 ‘집중력’과 ‘균형 감각’ 등 인생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두 가지 힘을 기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을, 2장에서는 뇌를 연결하는 독서법을 제시한다. 이어 3장에서는 책을 읽으며 변화한 저자의 삶을 풀어낸다. 4장과 5장에서는 이 시대에 필요한 힘을 어떻게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지, 책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독서 습관이 몸에 배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