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母, 오나미 마음에 쏙 들어…“진짜 며느리면 좋겠다”

입력 2016-04-27 14:05

▲오나미와 허경환 모친(출처=JTBC 방송 캡처)

오나미가 허경환과 함께 그의 고향 통영을 찾았다.

2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허경환의 부모님을 뵙기 위해 통영을 찬은 오나미와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를 만난 허경환 모친은 “생각보다 예쁘다”며 “개콘에서 너무 망가진 얼굴로 나오던데 실제로 보니 괜찮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나미는 “어머니는 방송에서도 예쁘셨는데 실제로 보니 더 예쁘시다”며 “언니라고 할 뻔 했다”고 며느리다운 애교를 뽐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나미의 싹싹하고 애교 있는 모습에 허경환의 모친은 “애가 착해 보인다. 가상이 아니고 실제였으면 좋겠다”고 말해 허경환을 당황케 했다.

한편 허경환과 오나미의 가장 결혼 이야기가 담긴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