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태현·배성우·빅토리아·최진호 무한 매력 발산, '팬이됐어요' 특집

입력 2016-04-27 21:03

김소연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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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차태현·배성우·빅토리아·최진호(출처=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차태현, 배성우, 빅토리아, 최진호가 출연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팬이 됐어요' 특집으로 배우 차태현, 배성우, 최진호,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차태현, 배성우, 빅토리아, 최진호는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이들은 각자의 매력과 개성이 쏙쏙 박혀있는 입담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만드는 한편, 이야기 사이사이에 솔직한 리액션을 아낌없이 쏟아내는 등 한층 더 풍성한 토크를 이어 나갔다.

최진호는 진지함이 녹아있는 독특한 매력으로 폭소를 유발해고, 차태현은 같은 소속사 후배 송중기와 박보검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 놓으면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빅토리아는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과 엑소 카이의 연애에 대한 견해를 털어 놓았다. 빅토리아는 "자리비운 동안 크리스탈의 핑크빛 소식, 알고 있었어요?"라는 윤종신의 말에 그는 살짝 당황한 듯 하더니 이내 "네. 알고 있었어요"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구라가 "잘 어울리나요?"라고 묻자 크리스탈은 한치의 망설임 없이 "네. 둘 다 예쁘잖아요"라며 흐뭇한 미소로 카이스탈(카이+크리스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디오스타'의 '팬이됐어요' 특집은 2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