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페이스북>
미네소타는 1일(한국시간) 오전 홈구장 타깃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4로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하지만, 박병호는 4회말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조던 짐머맨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에 몰리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병호는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자신감도 생겼고, 메이저리그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박병호는 투수들의 공을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알아가고 있으며 빠른 타이밍에 공격적으로 타격하고 있다”며 “어제 득점권 상황에서 유격수 방면으로 간 타구도 잘 맞춘 타구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