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대박)
‘대박’ 장근석이 전광렬에게 정면으로 맞섰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11회에서는 대길(장근석 분)이 한양 땅에 있는 모든 투전방을 깨겠다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길은 이인좌(전광렬 분)에게 맞서기 위해 한양 투전방을 모두 찾아다녔다. 이인좌는 대길을 향해 “이제 범이 되었는가”라고 뭍는다. 이에 대길은 “사람이 왜 짐승이 되지? 난 인간인데”라고 받아쳤다.
이어 대길은 “당신 팔 다리 싹둑 자르고 목을 칠 거다”라며 “내기할까? 내가 할 수 있을 지 없을 지”라고 도발했다. 그는 “당신이 그리고 있는 큰 그림, 그걸 완성하기 위해서 내가 필요하거든. 그래서 날 못죽이는 거지?”라고 도발했다.
한편 점차 속도감이 붙고 있는 ‘대길’은 연잉군(여진구 분)-대길 형제의 이인좌 숨통조르기가 더 강력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