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첼시와의 경기에서 시즌 7호골을 기록한 손흥민(24·토트넘 핫스퍼)이 팀내 두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으며 부활을 알렸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3일(한국시간) 첼시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평점 7.54점을 부여했다.
이는 해리 케인(7.6점)에 이은 팀내 두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첼시 선수들을 포함하면 가장 평점이 높은 선수는 에당 아자르(8.58점), 세스크 파브레가스(7.57) 등에 이은 네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44분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골대 오른쪽 정면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리그 3호골이자 시즌 7호골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이는 아자르와 케인(8점)에 이은 세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한편 토트넘은 첼시와 2-2로 비기며 우승컵을 리그 1위 레스터시티에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