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북부지부는 ‘서울북부 글로벌퓨처스클럽’의 회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북부 소재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수출 의지가 강한 내수 또는 수출기업 대표자로, 오는 9월까지 수시 접수한다.
서울북부 글로벌퓨처스클럽은 회원사간 수출 경험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실무교육 등 중진공 사업을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배동식 중진공 서울북부지부장은 “서울북부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회원사 모집을 통해 서울북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글로벌퓨처스클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출의지가 강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