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컬투쇼' 신동엽이 생방송을 앞두고 실수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신동엽은 3일 오후 3시 전파를 탄 SBS 라디오 '두시탈출-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3년 만에 '컬투쇼'에 출연한 신동엽은 날씨를 언급하며 "비가 오니 전과 술이 생각나더라"라며 "'낮부터 한번 제대로 먹어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분이 딱 좋았는데 순간 '컬투쇼' 생방송이 생각났다"라며 "하마터면 큰 실수할 뻔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에 정찬우는 "한 잔 정도는 괜찮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7'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