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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후두염에 걸린 김숙을 간호하는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후두염이 심해진 김숙을 위해 윤정수는 각종 즙을 준비하며 간호에 힘썼다. 그러나 김숙은 아프다면서도 과일과 주스를 폭풍 흡입했고, "아플 때 읽는 시를 읽어달라, 오르골을 들려달라"며 끊임없이 요구했다. 윤정수는 "아픈 거 맞냐"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윤정수가 먹기 위해 끓였던 라면을 김숙이 폭풍 흡입하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도저히 아픈 사람 같지 않게 라면에 밥까지 말아먹는 김숙의 모습에 윤정수는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김숙은 "약을 먹기 위해 억지로 먹는 거다"라고 얘기했고 윤정수는 코웃음 치며 "약 먹을 배는 남겨둬라"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김숙, 허경환-오나미가 출연하는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은 이 날 TNMS 제공 4.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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