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슬램덩크. 가수 김태우 (출처=MBC ‘일밤 복면가왕’, 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
‘복면가왕’ 팬더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슬램덩크 정체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재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슬램덩크와 팬더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슬램덩크는 팬더와 윤도현의 ‘너를 보내고’를 불렀고 58대 41로 팬더를 꺾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판정단은 슬램덩크 유력 후보로 가수 김태우를 지목했다. 패널로 출연한 가수 이승철은 “슬램덩크는 잘 아는 사람같다”며 “20kg 빠진 TW같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4개월 만에 23kg 감량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셋째 낳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샤워 후 거울을 봤는데 곰이 아니라 돼지인 것 같다고 느껴져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1라운드를 승리한 슬램덩크는 2라운드에서 배우 이윤미를 꺾은 초콜릿과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