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고 스승존경 풍토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은사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문용린 이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은 존경하는 은사님들을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본사로 초대해 직접 준비한 감사의 선물을 전하고 식사를 함께 나누면서 학창시절을 추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이다.
문용린 이사장도 중학교 때 밴드부를 지도했던 황봉수(83세) 선생님을 초청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용린 이사장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모든 스승님들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스승존경의 풍토가 사회전반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The-K호텔서울을 비롯한 자회사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개최한다. The-K호텔서울에서는 스승의 날에 은사와 같이 4인 이상 뷔페 식사를 할 경우 1명은 무료, 4인 미만일 경우 1인 50% 할인혜택을 준다.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은 선생님들께 중·석식부페 40% 할인혜택을 준다.
또한 The-K호텔경주와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등에서도 임직원의 은사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The-K손해보험에서는 신입직원 21명이 은사를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와 선물을 전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생님께 엽서보내기 행사도 대학로, 홍대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