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김희애가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14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웨딩싱어즈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희애는 다른 팀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김희애는 100쌍의 예비 신혼부부 앞에 서자, 자신의 팀을 어필하기 위해 끊임없이 말을 이어갔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누나 주례하시는 거 아니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희애는 마지막으로 "놓치지 않을 거예요"라고 자신의 유행어를 남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웨딩싱어즈 3탄이 그려질 '무한도전'은 오는 21일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