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5월 찾아가는 G밸리 채용박람회'에서 한 구직자가 중소기업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숭실대학교에서 '5월 찾아가는 G밸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G밸리 강소기업인 에이쓰리, 엘에스웨어, 일진인터내셔날, 한국소프트웨어아이엔씨 등 다양한 업종에서 50여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중소기업ㆍ구직자 지원 정부정책 설명과 이력서ㆍ이미지컨설팅, 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3월 첫 채용박람회 개최 이후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100여명 채용을 성사시켰다. 하반기에는 2회 추가 개최할 예정으로, 각 기업에서는 채용 수요에 맞춰 원하는 시기에 참여가 가능하다.
산단공 윤동민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100명 이상의 채용을 성사시킬 계획”이라며 “상시적이고 꾸준한 인력매칭사업을 추진해 산업단지 인력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는 G밸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