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뉴시스)
배우 임수정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18일 한 매체는 “임수정이 오는 28일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임수정의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치과의사다.
그러나 임수정의 소속사 YNK는 “본인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예비 신랑으로 지목된 치과의사도 누군지 모르며 “남자친구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 “임수정도 결혼 보도에 황당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임수정은 지난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다. 지난해 ‘은밀한 유혹’, 올해 ‘시간이탈자’ 등 영화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