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봉사활동에 팔을 걷어 붙였다.
KB금융은 이달 계열사 임직원 1만40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다문화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KB 금융 사회공헌의 달'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사회공헌의 달 캠페인은 KB금융그룹 소속 모든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의지를 되새기고,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KB금융은 청소년과 다문화에 대한 사회공헌 역량을 집중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 정립했다.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문화활동을 지원하자는 취지다.
'KB청소년음악대학'은 소외계층 청소년의 음악재능을 키워주고, 'KB희망캠프'는 장애청소년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와 사회성 향상을 돕는다.
이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도를 지원하는 'KB희망공부방', 청소년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KB작은도서관', 민간기업 최초로 지역 아동복지사 교육훈련센터인 'KB국민은행 아카데미' 구축 등 청소년들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구성했다.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자립기반도 조성키로 했다.
'KB 레인보우 사랑캠프'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경제금융교육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또 한글교육과 사회적응을 도와주는 'KB 다정다감' 프로그램과 주요 해외 진출 아시아 국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KB 희망자전거'도 운영 중이다.
이 밖에 가난과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시아 국가를 돕는 대학생 해외봉사단 'KB 라온아띠'를 운영하는 등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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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의 진로설계와 사회성을 높이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KB희망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은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의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진 = KB금융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