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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뉴스룸’ 베르나르 베르베르 “한국은 제2 조국 같아”
어제 JTBC ‘뉴스룸’에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출연했습니다. 손석희 앵커는 베르베르의 소설 ‘제3인류’ 한국인 여주인공에 대해 한국팬을 염두에 둔 것인지 물었는데요. 베르베르는 “작품을 쓸 때마다 한국에 대해 짧게라도 언급하려고 한다. 제가 한국을 정말 좋아한다. 한국은 저에게 제2의 조국이나 같다”고 답했습니다. 인터뷰 말미에 베르베르는 “한국어를 배워볼 생각”이라고 말했는데요. 손 앵커는 “잘 배우면 비정상회담에도 나갈 수 있다”고 농담을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