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바디는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터키와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2-1승리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뒤 그라운드를 벗어나는 바디의 모습. (AP/뉴시스)
제이미 바디가 잉글랜드와 터키의 평가전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
제이미 바디는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터키와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2-1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바디는 스털링, 해리 케인과 함께 공격을 맡았다.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8분 바디는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마무리해 터키를 무너트렸다. 경기가 끝난 뒤 영국 축구 통계 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바디에게 평점 8.2를 줬다. 양 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다.
델레 알리가 7.8점으로 뒤를 이었고, 해리 케인, 스톤스, 터키의 찰하노글루가 7.7점을 기록했다. 터키 골키퍼인 바바찬이 5.2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