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퀴담 LCDTV가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4월말 출시한 XCANVAS 퀴담 LCDTV가 7/10일 집계결과 출시 2달여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퀴담 LCDTV는 32, 42인치 두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1만대를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판매가 늘고 있다.
퀴담LCDTV는 TV의 화면과 받침대 부분을 연결해주는 목부분(서포터)을 감각적인 둥근 링 모양의 스탠드(Ring Stand)로 처리한 LG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LG전자 DDM(Digital Display&Media)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퀴담LCDTV는 감각적 디자인, 감성적 화질, 사용편리성 등 디자인과 TV 기술들이 총망라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7~8월 중 37, 47인치 등 퀴담 LCDTV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시장에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퀴담 LCDTV를 포함해 평판TV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LG전자는 7월 한달 퀴담 LCDTV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400명에게 중국, 제주도 여행권 등을 지급하며,
42인치 이상 PDPTV, LCDTV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풀HD급 DVD플레이어나 80G 외장형 하드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