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세아. (뉴시스)
‘불륜설’에 휩싸인 배우 김세아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설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김세아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 바뀌어 있는 상태다. 4월 말까지는 공개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어느새 비공개로 전환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세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아이와 함께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 제시카, 김재경 등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세아는 리듬 체조 선수 출신으로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MBC ‘사랑한다면’에서 처음 드라마에 모습을 보인 뒤 ‘보고 또 보고’, ‘달콤한 신부’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지난해 KBS ‘후아유: 학교 2015’에 출연한 뒤 올해 MBC ‘몬스터’에서 모경신 역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한 김세아는 지난해 ‘자기야’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TV리포트는 김세아가 한 회계법인 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 혼인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비공개로 전환된 김세아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