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AOA 찬미가 웹툰작가 박태준이 그린 '외모지상주의' 팬임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1 특집'으로 꾸며져 걸그룹 AOA 설현·찬미, 웹툰작가 이말년·박태준, 개그맨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웹툰작가 박태준에 관심이 집중됐다. 유재석이 박태준에 대해 "쇼핑몰로 연 매출 300억원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라고 언급했기 때문.
이에 박태준과 함께 출연한 이말년은 "내 웹툰은 박태준의 웹툰과 순위 차이가 엄청나게 난다. 박태준의 '외모지상주의'는 전체 1위고, 내 웹툰은 요일 웹툰에서 10위를 넘나든다"고 말했다.
이어 MC 유재석은 "찬미 씨가 웹툰에 관심이 많은 걸로 안다. 무슨 웹툰은 좋아하느냐"라고 물었고, 찬미는 박태준의 '외모지상주의'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AOA 찬미는 "'외모지상주의'를 항상 챙겨본다"라며 "웹툰이 올라오는 요일로 넘어가는 12시가 땡 되면 접속해서 보곤 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