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혁 대명홀딩스 사장은 지난 26일 ‘2016 대명컵 국제승마대회 CSI3’ 웰컴파티 환영사를 통해 국내 최대 승마축제인 메이온어호스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승마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승마와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페스티벌 May on a Horse는 지난해 많은 관심과 지지 속에서 성공적으로 첫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페스티벌이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5월23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됐다.
특히 메이온어호스의 메인 행사인 대명컵 국제승마대회는 지난해 CSI 2스타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국내 최초로 CSI 3스타로 격상됐다. 이에따라 총 상금규모도 훨씬 커져 그랑프리대회의 경우 최고권위의 국제승마대회인 5스타 경기에 못지않은 우승상금이 책정돼 총 11개국 30여명의 선수가 그랑프리 대회 우승을 높고 자웅을 가린다.
이날 웰컴파티에는 대명컵 국제승마대회 참가선수는 물론 마주, 승마협회 등 다양한 승마 관계자들이 모여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승마 페스티벌인 올해 메이온어호스는 각계각층의 승마인들이 참여하며 훨씬 다양한 이벤트가 페스티벌 기간 내내 펼쳐져 승마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 고객들도 같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페스티벌로 펼쳐졌다.
서준혁 대명홀딩스 사장은 “대한민국 레저산업의 대중화를 선도해온 기업답게 승마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와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