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경북 상주 지진, 3.0 규모… 일부 시민들 진동 느껴

입력 2016-06-0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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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경북 상주 지진, 3.0 규모… 일부 시민들 진동 느껴

오늘 새벽 4시 53분쯤 경북 상주시 서쪽 22km 지점에서 진도 3.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은 북위 36.39도, 동경 127.92도 지점에서 한차례 일어났습니다. 기상청과 소방당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까지 신고 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북과 대전 등 일부 지역 시민들은 지진 발생 당시 진동을 느끼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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