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자신들의 문제를 내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문제 출제자로 나선 쯔위는 트와이스 9명의 멤버 모두의 이름을 맞춰 달라고 주문했다.
외국인 멤버가 4명이나 되는 탓에 맞추기 쉽지 않았음에도 서장훈은 멤버 8명까지의 이름은 정확히 맞췄다. 하지만 단 한 명 정연의 이름은 부르지 못했다.
서장훈이 정연의 이름을 알고 있었지만 이혼한 전 부인과 이름이 같아 차마 부르지 못한 것이다. 서장훈은 "부르기가 좀"이라며 "내가 몰라서 틀린 줄 아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