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웨딩화보(사진=메이든스튜디오)
7월 결혼을 앞둔 방송인 박슬기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7일 박슬기는 자신의 지인들에게 초대의 메시지가 담긴 청첩장을 전달하며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청첩장에는 “저를 제 자신보다 잘 아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같이 있으면 매일이 새롭고 평생을 함께하고 싶어집니다. 마치 입꼬리에 실을 단 듯 웃게 되고 어깨엔 날개를 단 듯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라며 “이렇게 서로의 삶에 이유가 되어주는 사람을 놓칠 수 없어 찜콩하고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 하나가 되려 합니다”라는 행복한 초대 문구가 적혀 부러움을 안겼다.
이와 함께 박슬기의 웨딩화보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슬기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세상 가장 아름다운 신부로 재탄생했다. 특히 훈훈한 예비신랑의 얼굴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슬기는 오는 7월 9일 한 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