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루나, "일란성 쌍둥이 언니 성악 전공…함께 음반 내고파"

입력 2016-06-09 15:41수정 2016-06-09 15:47

  •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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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컬투쇼' 루나가 일란성 쌍둥이 언니를 언급했다.

에프엑스 루나는 9일 오후 3시 전파를 탄 SBS 라디오 '두시 탈출-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루나의 학창시절 친구는 첫 솔로 앨범을 낸 루나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루나는 "초등학교 1학년때 친구다"라며 "나도 일란성 쌍둥이고 이 친구도 일란성 쌍둥이라 서로 친하게 지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MC들이 '쌍둥이 언니는 뭐 하느냐'고 물었고 루나는 "성악 전공했다. 노래도 잘한다"라며 "언젠가 같이 음반을 내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일란성인데 닮지는 않았다. 언니는 살집이 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루나는 이날 방송에서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프리 썸바디(Free Somebody)'를 부르며 라이브 실력을 과시했다.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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