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불후의 명곡' 방송 캡쳐)
11일 방송된 KBS 2TV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요계의 전설 홍서범을 위한 후배 가수들의 편곡 무대가 그려졌다.
앞서 배우 김지우와 가수 뮤지를 제압한 그룹 클래지콰이는 홍서범의 '구인광고'를 편곡해 열창한 손승연에게 무려 40표 차로 자리를 내줬다.
손승연은 홍서범의 ‘구인광고’를 시원한 가창력과 더불어 자신에게 맞는 편곡으로 펼쳐내 객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마친 후 손승연은 "선배님과 같이 곧 무대(콘서트)에 올라야 하는데, 바로 떨어질까봐 걱정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