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홈페이지)
매주 월요일 저녁을 대표했던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멤버를 교체하고 사실상의 시즌2를 준비한다. JTBC 편성 가운데 비교적 성공한 예능으로 평가받는 만큼 기존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시즌2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3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02회 방송 분 에서는 그 동안 각 국의 대표를 맡아왔던 9명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앞서 개편 소식을 전했던 '비정상 회담'은 세 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 그리고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와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드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교체 소식을 알렸다.
노르웨이-니콜라이 욘센, 독일-다니엘 린데만, 이집트-새미 라샤드, 가나-샘 오취리, 그리스-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중국- 장위안, 브라질-카를로스 고리토, 미국-타일러 라쉬, 폴란드-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등 9명의 패널들이 하차하게 됐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비정상 회담' 103회 분은 오는 20일부터 방송된다.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비정상회담’은 성공한 JTBC 예능프로그램 중에 하나다. 성공 비법이 담겨있는 만큼 시즌2는 기존 포멧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새로운 인물을 중심으로 신선함을 더 발굴해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