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컬투쇼' 김혜수가 드라마 '시그널'을 극찬했다.
김혜수는 22일 오후 2시 전파를 탄 SBS 라디오 '두시 탈출-컬투쇼'에 출연했다.
김혜수는 3월 종영한 tvN '시그널'로 2016년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소감을 묻자 "'시그널' 정말 좋은 드라마다"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최근에도 '시그널' 팀과 만났다. 팀워크가 잘 맞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이 "처음부터 끝까지 봤다. 시즌2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김혜수는 "시즌2가 나오면 다들 한다고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정찬우와 김태균은 "'시그널' 인기가 중국에서도 보통 아니다. 누적 조회 수 1억 뷰를 찍었다더라"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김혜수는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극 중 톱배우를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