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레시 송파센터는 서울 송파구 서울복합물류단지에 위치해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경기 하남시 전역, 성남시 중원구와 수정구의 주문을 받는다.(사진제공=롯데슈퍼)
롯데슈퍼가 롯데프레시 6호 송파센터를 23일 오픈한다고 이날 밝혔다.
롯데프레시센터는 과일, 채소, 정육, 생선 등 신선식품과 각종 반찬, 가공식품과 공산품과 생활용품까지 오프라인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상품을 고객이 온라인 주문 후 빠르면 2시간에서 늦어도 3시간 이내에 받아 볼 수 있게 배송하는 온라인 전담 배송센터다.
롯데프레시 송파센터는 서울 송파구 서울복합물류단지에 위치해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경기 하남시 전역, 성남시 중원구와 수정구의 주문을 받는다. 동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물류차량 이동이 용이하고 위례신도시와 가까워 향후 입주가 완료 될 경우, 온라인 주문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이다.
기존의 하남시와 강동구는 롯데슈퍼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주문을 배송했었고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는 온라인 배송이 되지 않던 지역이었다. 송파구는 1호 센터인 서초센터가 배송하던 것을 이어받아 상대적으로 거리가 멀어 배송 효율이 떨어졌던 점을 송파센터가 보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따.
배송은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저녁 7시 배송까지 하루 5회 시행된다. 센터를 반경으로 북동쪽인 강동구와 하남시는 최대 12km, 남쪽으로 성남시 중원구와 수정구까지 8~10km 등이 주문 후 2~3시간 이내에 배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