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효자초)과 김본영(신정초)이 제4회 오렌지팩토리배 MBN 꿈나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남녀 고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23일 강원도 횡성군 청우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우승했다.
프로골퍼 김비오의 동생 김다니엘(예일초)이 3언더파 141타로 2위에 올랐다. 여자 고학년부에서는 김본영이 김민별(성원초)과 연장전에서 이겼다.
이 대회는 MBN과 매일경제신문, 한국초등골프연맹이 주최하고 오렌지팩토리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