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net, 그레이 인스타그램)
2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5'에서는 가수 원과 사이먼디·그레이 프로듀서의 합동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투와의 경쟁에서 승리한 원은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편한 모습의 '맘 편히'로 역대급 무대를 만들었지만 '비행소년' 샵건에게 밀려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지금까지 보여준 랩 중에서 가장 좋았다고 평했다. 원은 그동안 보여준 랩 중 가장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송 이후 그레이는 자신의 SNS에 "원, 지투 고생했어"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쇼미더머니5’ 방송이 끝난 직후 공개된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의 ‘맘편히’와 길-매드클라운 팀의 ‘비행소년’ 두 곡 모두는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