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7월11일 컴백… 첫 정규 앨범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입력 2016-06-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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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출처='여자친구'공식SNS)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가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29일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가 7월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표하고 컴백한다”며 “데뷔 첫 정규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이번 앨범으로 한 뼘 더 성장한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자친구의 첫 정규앨범은 2015년 ‘유리구슬’로 데뷔한지 약 1년 6개월 만으로 그 사이 총 3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했다.

소속사 측은 “첫 정규앨범 ‘L.O.L’은 크게 웃는다는 뜻의 ‘Laughing out Loud’와 사랑을 듬뿍 보낸다는 뜻의 ‘Lots of Love’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는 약자”라고 설명하며 “오프라인 앨범도 각기 다른 콘셉트를 가진 2가지 사양의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라고 설명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여자친구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7월 11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L.O.L’이 이번엔 어떤 신드롬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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