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 JW신약 대표이사, 백승호 JW신약 부사장(사진제공=JW그룹)
JW그룹이 7일 2016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JW메디칼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 신임 대표이사로 김진환 JW신약 대표이사 사장을 겸직 발령했고, JW신약은 신임 부사장으로 백승호 씨를 영입했다.
김진환 사장은 JW신약과 함께 JW바이오사이언스의 진단시약과 자체 생산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영업과 R&D 부문을 포함한 경영 총괄 책임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JW메디칼과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를 겸직했던 노용갑 사장은 JW메디칼에 전념하게 된다.
JW신약에 영입된 백승호 부사장 1985년 대웅제약에 입사 후 지난 2015년 6월까지 30여 년 간 영업과 마케팅 분야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이후 한올바이오파마에서 경영관리와 영업부문을 총괄해 왔다.
JW신약은 백 부사장의 영입을 통해 기존 클리닉 분야와 함께 내과 등 신규 시장에서의 영업활동을 보다 가속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