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헤비급 존 존스(28ㆍ미국)가 도핑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UFC 200에 결장한다.
UFC는 존 존스가 10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UFC200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7일 밝혔다. 존 존스는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미국반도핑기구(USADA)의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존 존스는 UFC 200 메인이벤트에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존 존스가 결장하면서 타이틀 매치가 취소됐다.
UFC 200의 메인이벤트는 코메인이벤트였던 브룩 레스너와 마크 헌트의 헤비급 매치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