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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리쌍 건물 논란, 맘상모 “연예인이라 건물주 만나기 힘들다”
‘리쌍 건물’이 세입자와의 갈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리쌍 측이 명도소송을 벌인 끝에 강제 집행을 시도했는데요. 리쌍 측 용역 100여명과 세입자·맘편히장사하고픈사람들의모임(맘상모) 회원들이 대치하면서 몸싸움까지 벌여졌습니다. 결국 집행관이 집행을 중지했죠. 이후 여론이 리쌍을 옹호하는 쪽으로 기울자 오늘 ‘맘상모’ 측은 맘상모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맘상모 측은 건물주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 “임차상인들이 쫓겨나는 일이 건물주가 누구냐를 가려가며 일어나지는 않는다”면서 “오히려 연예인이라서 건물주를 만나기가 힘들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