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에 설치된 가로 6m, 세로 37m의 초대형 LED 옥외 전광판. 이 전광판은 삼성전자 아웃도어용 스마트 LED 사이니지가 사용됐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유럽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명소 중 하나인 까야오 광장은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의 대표적 상업지구이며 연간 약 1억1300만명 이상이 방문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설치한 대형 옥외 광고판에는 아웃도어용 스마트 LED 사이니지가 사용됐다.방진 방수 기능이 탑재된 이 전광판에는 10만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고품질 LED 소자가 적용됐고, 영하 40도에서 영상 55도까지의 온도 변화에도 사용 가능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가동할 수 있다.
960 x 5760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업계 최고 수준인 9000니트(nit) 화면 밝기로 화창한 스페인의 밝은 햇볕 아래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삼성 LED 사이니지 전광판을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 설치하며 LED 사이니지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