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이범수, 'MLB 올스타전' 초청에도 영화 홍보 전념…"리암니슨 내한 환영해요"

입력 2016-07-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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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범수 인스타그램)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주인공 이범수가 미국 프로야구 '2016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 초청을 받아 미국을 방문한 상황에서도 영화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범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스타그램.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장군! 리암 니슨 님의 내한을 격하게 환영합니다. 안타깝게도 ‪이범수 배우님이 해외 스케줄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한국까지 들려오고 있는데요. 그래서 살짝 풀어봅니다! 올스타전에 초청된 이범수 배우님의 근황,‬ 그리고 '인천상륙작전' 대박을 향한 응원 메세지까지~ '인천상륙작전' 화이팅 '인천상륙작전'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메이저리그 부사장과 함께한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메이저리그 부사장이 "이범수 씨가 바쁜 일정 와중에도 '2016 MLB 올스타전'에 참석해줘 영광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가 듣기론 이범수 씨가 출연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한국에서는 2주 후에, 미국에서는 8월12일에 개봉하는 것으로 안다"며 "개봉을 앞둔 바쁜 일정에도 이곳에 와줘서 정말 감사하고 영화도 흥행하길 바라겠다. '인천상륙작전'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리암 니슨이 내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리암 니슨은 "배우가 되기 전에도 한국전쟁에 관심이 있었다. 이 전쟁이 얼마나 중요한지 흥미를 느꼈다"라며 맥아더 장군은 전설적인 인물로, 매력적인 인물을 연기할 수 있는 것이 굉장히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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