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위셋, WISET)가 경력단절여성(경단녀) 재취업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 ‘S멘토’를 진행한다.
위셋은 고경력 여성과학기술인 11명을 ‘S멘토 2기’로 위촉하고 경력복귀‧사회초년 여성 대상 경력디딤멘토링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2기로 위촉된 여성과학기술인은 40대 이상 과학기술 전문가로 △김소영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김용연 국립암센터 과장 △김유숙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사무총장 △김정미 베트올(주) 대표이사 △김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박현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안윤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오미혜 자동차부품연구원 센터장 △이수정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임형미 한국세라믹기술원 센터장 △정희경 미래20협동조합 대표이사 등 이다.
이들은 경력단절을 경험한 후 연구현장으로 복귀한 여성과학기술인으로서 경력복귀·사회초년 여성과학기술인이 겪게 되는 갖가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개발과 경력강화, 일과 삶 조화 이루기 등의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