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르세유 국제영화제 페이스북 )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이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포착됐다.
13일 마르세유 국제영화제 측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홍상수 감독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홍상수 감독은 12일부터 마르세유 국제영화제에서 열리는 ‘홍상수 회고전’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마르세유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고전의 주인공이 홍상수 감독이라 김민희와의 불륜설과 잠적에도 참석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사진 속의 홍상수 감독은 이전의 모습과는 달리 수척한 모습을 하고 있어, 최근 심경을 짐작케했다.
‘홍상수 회고전’에서는 그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오 수정’, ‘하하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가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동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커졌던 김민희는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