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들의 슬램덩크' 최고령 걸그룹 '언니쓰'의 마지막 안무 점검을 한 박진영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언니쓰'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박진영이 최종 안무 점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영은 '언니쓰'의 마지막 점검 무대를 본 후 "어후야! 대박"이라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그런 모습을 본 '언니쓰' 멤버들은 "이거 몰카 아니죠?" "오빠가 웃으셨어" 등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4명이 거의 뭐 베스트인 것 같아"라고 말했고, 5명의 멤버들은 4명이라는 말에 의아해했다.
이에 박진영은 "진경이 두 군데만 고치면 될 것 같은데?"라며 홍진경의 실수를 지적했고, '언니쓰' 멤버들은 주저 앉으며 웃음을 터뜨리고야 말았다.
계속 이어진 '언니쓰'의 점검무대에 박진영은 "진경이랑 숙이가 믿어지지가 않아. 정말 안될줄 알았는데"라며 일취월장한 실력에 놀라워했고, "둘(민효린, 티파니)은 완벽해. 효린이는 완전 걸그룹 급인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