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영상 캡처/ 서현진 갤러리 인스타그램)
배우 서현진이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주량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서현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현진은 김신영으로부터 "술주정 연기가 기가 막혔다. 실제 주량은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서현진은 "소주 반병, 맥주 3잔이다. 잘 못 마신다. 난 안주파다. 그래서 주당 친구들이 싫어한다"고 답했다.
서현진은 "나는 끝까지 잘 먹는 스타일이라 굉장히 싫어한다. 주력 안주는 한치 아니면 김과자 좋아한다"고 좋아하는 안주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서현진은 "'또 오해영' 팀에 술 잘하는 분이 많다. 한번 마시면 스태프들은 다 가고 배우들만 새벽 5시까지 마신다. 술을 잘 마시기 때문에 소맥을 잘 탄다. 맥주보다 소맥이 맛있다"고 덧붙였다.
서현진은 지난 6월 28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 역을 맡아 배우 에릭과 연인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