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에 1988년 미모의 가수 안혜지가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제주도 정낭 마을을 찾은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는 새친구 구본승과 안혜지가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안혜지는 "오빠야"로 시작해 남자 출연진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첫 예능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안혜지는 "예능프로그램은 난생 처음이다"라며 "많이 긴장되고 떨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안혜지는 짐가방을 챙겨 여자들이 묵을 방으로 들어가 탈의를 시도했지만 사각지대에 놓은 수많은 카메라에 당황했다.
안혜지는 혼잣말로 "카메라가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옷을 갈아입지"라며 난처해 했다.
이때 김완선이 들어와 노하우를 전수했고, 직접 수건과 휴지로 카메라를 가려주며 후배를 챙기는 모습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