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유미 인스타그램)
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부산행'의 포스터를 그대로 따라했다. 20일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산행 열차가 출발했습니다. 남자 사람 공블리"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영화 '부산행'의 포스터 속 자신의 강렬한 눈빛을 그대로 따라 하는 공유와 어디론가 도망가는 모습이 담긴 또 다른 포스터를 따라하는 정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20일 개봉한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