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엄마가 뭐길래' 방송 캡처)
최민수가 21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음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강주은이 아이들과 캐나다에서 귀국해 그동안의 행적을 묻자 최민수는 "아무 일 없었다. 집에서 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강주은은 최민수의 대답이 석연치 않자 "음악은 취미로 하는거냐"고 유도심문 했고, 최민수는 "좋아서 한다. 어떤 일이 됐든 그게 좋아서 하는거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강주은은 최민수가 자신이 한국을 떠난 사이 공연을 개최하기로 한 사실을 알고 화냈다. 강주은은 "가기 전에 사고치지 말라고 그렇게 신신당부 했는데 또 사고를 쳤다. 공연하는데 필요한 돈은 어떻게 마련했느냐"고 지적하며 평범한 가정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