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본사에서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앞줄 오른쪽 세 번째)와 주요 해외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2016 GCMS 글로벌 인터네셔널 파트너 미팅’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녹십자엠에스)
녹십자의 혈액백 및 진단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엠에스는 2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본사에서 주요 해외 파트너사를 초청해 ‘2016 GCMS 글로벌 인터네셔널 파트너 미팅’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글로벌 인터네셔널 파트너 미팅은 녹십자엠에스가 주요 해외 파트너사를 초청해 자사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진출과 확장 전략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파트너사는 이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레바논,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녹십자엠에스와 파트너사는 혈당측정기, 혈액백, 당화혈색소 분석장비 등의 사업 부문 올 하반기 계획과 전략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과제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에 출시예정인 전자동 당화혈색소 분석장비와 모바일 헬스 기반 혈당 및 콜레스테롤 측정기, 인플루엔자 신속 진단키트 리더 등을 소개하며 해당제품의 런칭과 국가별 입찰 참여 계획 및 매출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