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물귀신에 잡혀…'일촉즉발의 위기'

입력 2016-07-26 18:02

장지민 객원기자 mini82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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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싸우자 귀신아' 방송 캡처)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이 위기에 빠지게 된다.

26일 방송되는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물귀신으로 인해 위기에 빠지는 김현지(김소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선 방송에서 미스터리 동아리 '고스트넷'은 동아리 이름을 '순대국밥'으로 바꾸고 MT를 떠난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김현지는 귀신이기 때문에 이들과 함께하지 못해 외로움을 느꼈다.

밖으로 나와 별장 뒤 물가를 홀로 걷게 된 김현지는 갑자기 물속에서 나온 검은손에 발이 잡히면서 물에 빠지게 된다. 섬뜩한 물귀신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김현지와 반대로 박봉팔(옥태연 분)은 오로지 임서연(백서이 분)에게만 신경이 집중되어 있어 김현지가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지 관심이 모이고, 향후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유발되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6회는 오늘(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