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조달환, 한혜진 목 조르며 살인 계획 "차라리 죽여버리겠다"

입력 2016-07-26 23:17수정 2016-07-2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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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처)

'닥터스' 한혜진이 가짜 남편 조달환으로부터 죽음 위기를 맞았다.

26일 밤 방영된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국일병원 위급환자 조수지(한혜진 분)가 세미 코마(반 혼수상태)에 빠지며 또 한 번 위기에 빠졌다.

홍지홍은 조수지와 보호자(조달환 분)의 관계에 의문점을 품고, 조수지와 단둘이 남게 되자 그와의 관계를 물었다. 이에 조수지는 눈빛 반응으로 "남편이 아닌 가해자"라고 말했다.

홍지홍과 유혜정(박신혜 분)은 경찰에 신고를 했고, 조수지가 미혼이고 실종 상태였다는 것으로 알게 되자 충격에 빠졌다. 병원에 찾아온 조수지의 부모를 본 안성수(조달환 분)은 병원을 급히 벗어났다.

홍지홍과 유혜정은 안성수가 달아난 뒤 찜찜한 마음을 털어내지 못했고, 그날 밤 안성수는 조수지를 다시 찾아와 목을 조르며 "내가 갖지 못한다면 죽이겠다"라고 말했다.

위급 상황임을 감지한 의사진들이 달려가 안성수를 제압했고, 유혜정은 세미 코마 상태에 빠진 조수지의 수술을 준비하며 홍지홍에게 "반드시 살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수술은 무사히 끝났고 다시 깨어난 조수지는 유혜정와 홍지홍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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